AD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겸 중국공산당 총서기가 창당 104주년을 맞아 중앙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최고 의사 결정 체계를 정비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어제 열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당 중앙 의사결정 협조기구 공작조례'를 심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회의는 "당 중앙 의사결정 협조기구를 설립하는 것은 중대 사업에 대한 당 중앙의 집중통일영도를 완비하고, 중대 임무 실행을 이끄는 중요한 제도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협조기구는 직책과 지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중대 사업의 실시에 더 효과적인 통합과 조율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해외 매체에서 시 주석의 실각설을 제기하는 가운데 관영 CCTV는 저녁 메인 뉴스에서 시 주석이 당 지도부를 소집해 집단학습을 주재하는 6분 분량의 영상을 보도하며 건재를 확인했습니다.
화면 속에는 실각설을 주장하는 쪽에서 권력투쟁의 도전자로 지목한 군부 2인자 장유사 군사위 부주석이 둘째 줄에 앉아 시 주석의 발언을 열심히 받아 적는 장면도 담겼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어제 열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당 중앙 의사결정 협조기구 공작조례'를 심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회의는 "당 중앙 의사결정 협조기구를 설립하는 것은 중대 사업에 대한 당 중앙의 집중통일영도를 완비하고, 중대 임무 실행을 이끄는 중요한 제도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협조기구는 직책과 지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중대 사업의 실시에 더 효과적인 통합과 조율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해외 매체에서 시 주석의 실각설을 제기하는 가운데 관영 CCTV는 저녁 메인 뉴스에서 시 주석이 당 지도부를 소집해 집단학습을 주재하는 6분 분량의 영상을 보도하며 건재를 확인했습니다.
화면 속에는 실각설을 주장하는 쪽에서 권력투쟁의 도전자로 지목한 군부 2인자 장유사 군사위 부주석이 둘째 줄에 앉아 시 주석의 발언을 열심히 받아 적는 장면도 담겼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