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과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에서 체류 일정을 연장하며 미국 측과 추가 접촉을 시도했던 일본 측 담당 각료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미일 관세 협상의 진척 여부에 대해 오리무중이라는 상황은 변함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협상을 거듭할수록 상호 이해가 깊어지고 있다며, 다시 실무 레벨 협의를 하기로 했고 결과를 고려해 각료 협의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기간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것과 관련해 "하나의 기점인 것은 맞지만, 정상 간에 '전체적으로 이러한 것이 좋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없으면 합의는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에서 일본과 자동차 교역이 불공정하다며 25% 자동차 관세를 고수하겠다는 뜻을 나타낸 것과 관련해서는 언급을 삼가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미일 관세 협상의 진척 여부에 대해 오리무중이라는 상황은 변함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협상을 거듭할수록 상호 이해가 깊어지고 있다며, 다시 실무 레벨 협의를 하기로 했고 결과를 고려해 각료 협의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기간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것과 관련해 "하나의 기점인 것은 맞지만, 정상 간에 '전체적으로 이러한 것이 좋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없으면 합의는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에서 일본과 자동차 교역이 불공정하다며 25% 자동차 관세를 고수하겠다는 뜻을 나타낸 것과 관련해서는 언급을 삼가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