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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지구로 가는 인도주의적 구호품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탈취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구호품 반입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현지시각 26일 예루살렘포스트와 N12 등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카츠 국방장관이 새벽 공동성명에서 "하마스가 구호품을 훔치지 못하도록 하는 계획을 48시간 내로 마련하라고 군에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와 카츠 장관은 하마스가 가자지구 북부로 반입되는 지원물자를 통제하고 시민들로부터 이를 빼앗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같은 방침은 전날 밤 나프탈리 베네트 전 총리가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지원품 트럭에 하마스 대원들이 탄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올리고 이스라엘군이 현장을 전혀 통제하지 못한다고 지적한 직후 발표됐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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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방침은 전날 밤 나프탈리 베네트 전 총리가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지원품 트럭에 하마스 대원들이 탄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올리고 이스라엘군이 현장을 전혀 통제하지 못한다고 지적한 직후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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