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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가족의 이름을 브랜드로 하는 호텔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 트럼프 그룹 운영을 맡은 에릭이 지난 4월 텔아비브의 고급 상업지구 사로나에 건설 중인 호텔 개발업자들과 파트너십 체결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릭은 회의에서 유리와 철골로 설계된 호텔 외관이 '트럼프 스타일'이라고 평가하고 호텔 외에 고급 주거 공간을 추가해 수익성을 올리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호텔이 완공되면 텔아비브 최고층 호텔로 기록됩니다.
트럼프 그룹은 부동산 개발업자들에게 트럼프 브랜드를 빌려주고 수수료와 판매 수익 일부를 받는 형식으로 지난해에만 4천460만 달러, 약 611억 원을 벌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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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은 회의에서 유리와 철골로 설계된 호텔 외관이 '트럼프 스타일'이라고 평가하고 호텔 외에 고급 주거 공간을 추가해 수익성을 올리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호텔이 완공되면 텔아비브 최고층 호텔로 기록됩니다.
트럼프 그룹은 부동산 개발업자들에게 트럼프 브랜드를 빌려주고 수수료와 판매 수익 일부를 받는 형식으로 지난해에만 4천460만 달러, 약 611억 원을 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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