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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인 교황 레오 14세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을 비판하며 SNS에 올린 글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가 전했습니다.
교황은 미국의 공습 직후 SNS에 올린 글에서 전쟁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더 키우고, 민족의 역사에 깊은 상처를 남긴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어떠한 무력의 승리도 어머니들의 고통, 아이들의 두려움, 그리고 빼앗긴 미래를 보상할 수 없다"며 "외교가 무기를 침묵시키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버즈피드는 레오 14세의 글이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확산했다고 전하며 세계의 주요 지도자들이 미국의 심기를 살피는 동안 교황만은 미국의 이란 공격을 비판해 주목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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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떠한 무력의 승리도 어머니들의 고통, 아이들의 두려움, 그리고 빼앗긴 미래를 보상할 수 없다"며 "외교가 무기를 침묵시키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버즈피드는 레오 14세의 글이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확산했다고 전하며 세계의 주요 지도자들이 미국의 심기를 살피는 동안 교황만은 미국의 이란 공격을 비판해 주목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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