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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현지시각 22일 미국은 이란의 정권 교체가 아닌 핵무기 포기를 원하지만, 이란이 계속 핵무기를 개발하려고 할 경우 정권이 위태로워질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이 이란과 전쟁 중이냐는 질문에, 이건 이란을 상대로 한 전쟁이 아니며, 미국이 지금 원하는 것은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는 거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의 정권 교체가 목적이 아니며 미국은 이란이 원하면 내일이라도 바로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미국의 공습에 보복할 경우 최악의 실수가 될 것이며, 미국은 마음대로 이란 영공에 들어갔다 나왔다 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란이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가능성에 대해 "중국 정부가 이란에 연락하기를 권한다. 중국은 원유 수입을 호르무즈 해협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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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의 공습에 보복할 경우 최악의 실수가 될 것이며, 미국은 마음대로 이란 영공에 들어갔다 나왔다 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란이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가능성에 대해 "중국 정부가 이란에 연락하기를 권한다. 중국은 원유 수입을 호르무즈 해협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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