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이스라엘과 일주일 넘게 무력 충돌을 이어가고 있는 이란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현지 시간 20일 밤 9시 19분쯤 이란 북부 도시 셈난에서 남서쪽으로 36㎞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났습니다.
수도 테헤란에서는 동쪽으로 약 140㎞ 떨어진 곳으로 유럽지중해지진센터도 이번 지진 규모를 5.1로 평가했습니다.
셈난 지역에는 이란이 탄도미사일을 개발하는 샤흐루드 우주센터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13일부터 이란의 핵시설 등을 겨냥해 강도 높은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에서는 이란의 부셰르 원자력발전소 등이 파괴될 경우 방사능 오염 등 재앙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현지 시간 20일 밤 9시 19분쯤 이란 북부 도시 셈난에서 남서쪽으로 36㎞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났습니다.
수도 테헤란에서는 동쪽으로 약 140㎞ 떨어진 곳으로 유럽지중해지진센터도 이번 지진 규모를 5.1로 평가했습니다.
셈난 지역에는 이란이 탄도미사일을 개발하는 샤흐루드 우주센터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13일부터 이란의 핵시설 등을 겨냥해 강도 높은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에서는 이란의 부셰르 원자력발전소 등이 파괴될 경우 방사능 오염 등 재앙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