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각지에서 이스라엘·미국 규탄 대규모 시위

이스라엘과 8일째 무력 충돌하고 있는 이란에서 이스라엘과 미국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현지 시간 20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주민 수만 명이 모여 행진하며 이스라엘과 미국을 비난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거리에서는 이스라엘과 미국 국기를 불태우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마슈하드와 이스파한, 타브리즈, 곰, 시라즈 등에서도 비슷한 집회가 열렸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