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지구에서도 공세 계속..."최소 44명 사망"

이스라엘, 가자 지구에서도 공세 계속..."최소 44명 사망"

2025.06.21. 오전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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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이란과의 무력 공방 와중에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현지 시간 20일 중부 넷자림회랑 남쪽에서 구호품을 기다리던 주민 최소 25명이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현지 의료진은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알발라의 민가 등에서도 최소 19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고 "지난 일주일 동안 가자지구 전역에서 테러리스트와 군사시설, 무기저장고, 대전차 미사일, 저격초소 등 표적 300여 곳을 공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하마스 연계 무장조직 무자헤딘여단 소속 지휘관으로 활동하면서 이스라엘 인질 부부 주디 린 와인스틴과 가드 하가이 등의 납치와 매장에 관여한 알리 사디 와스피 알아가를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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