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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충돌 8일 째인 현지 시간 20일 "이스라엘의 침략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누구와도 협상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보도된 국영 IRIB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은 진지하게 협상하자며 거듭 촉구해왔지만 그들은 이런 범죄의 공범"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락치 장관은 독일·프랑스·영국 등 유럽 3개국과 제네바에서 열리는 핵 협상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회담이 오늘 열린다고 보도했지만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은 회담이 21일 열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유럽 외무장관들은 이 자리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군사용이 아닌 민간 목적으로만 사용될 것이라는 보장을 받아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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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은 회담이 오늘 열린다고 보도했지만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은 회담이 21일 열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유럽 외무장관들은 이 자리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군사용이 아닌 민간 목적으로만 사용될 것이라는 보장을 받아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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