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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지난달 중단했던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를 재개하면서 모든 외국인 학생들에 대한 SNS 계정 검열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루비오 국무장관 명의로 전 세계 공관에 발송된 공문을 입수해 이같이 전하고 유학생 비자 신청자는 SNS 계정을 공개 상태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NS 검열을 통해서는 반유대주의와 기술 유출, 미국 사회에 대한 위협 가능성을 살펴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특히 하버드대를 포함한 일부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특별 감시 대상으로 지정돼 더 엄격한 심사를 받게 됩니다.
새로운 지침은 5일 이내 전면 시행될 예정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국인 적대자 유입 차단과 반유대주의 대응을 위한 행정명령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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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검열을 통해서는 반유대주의와 기술 유출, 미국 사회에 대한 위협 가능성을 살펴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특히 하버드대를 포함한 일부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특별 감시 대상으로 지정돼 더 엄격한 심사를 받게 됩니다.
새로운 지침은 5일 이내 전면 시행될 예정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국인 적대자 유입 차단과 반유대주의 대응을 위한 행정명령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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