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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근 4주 평균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1년 10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의 최근 4주간 평균이 24만 5,500건으로 2023년 8월 이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주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24만 5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5천 건 감소해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4만 6천 명을 소폭 밑돌았습니다.
또 2주 이상 실업 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6월 1∼7일 주간 194만 5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6천 건 줄었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실업률을 높일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실물 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시장 지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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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주 이상 실업 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6월 1∼7일 주간 194만 5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6천 건 줄었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실업률을 높일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실물 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시장 지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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