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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군사 개입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상승 폭을 확대하며 1,370원대 중반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 외환 시장 종가보다 10.2원 뛴, 장 주간 거래 종가보다 11.3원 오른 1,374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군의 직접 개입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위험 회피 심리와 안전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달러 매수를 자극했습니다.
포렉스 라이브는 "시장의 관심이 중동 전쟁과 무역 전쟁에 쏠리고 있다"며 "시장은 경제 지표에 계속 집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새벽 2시 50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145.276엔, 유로·달러 환율은 1.14818달러,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7.1928위안을 기록했습니다.
엔·원 재정 환율은 전날 대비 0.40% 내린 938.22원을 기록했고, 위안·원 환율은 0.19% 떨어진 189.44원을 가리켰습니다.
달러·원 환율 장중 고점은 1,374원, 저점은 1,359원이었으며 변동 폭은 15원이었습니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 외국환 중개와 한국 자금 중개 양사를 합쳐 156억 7,700만 달러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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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군의 직접 개입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위험 회피 심리와 안전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달러 매수를 자극했습니다.
포렉스 라이브는 "시장의 관심이 중동 전쟁과 무역 전쟁에 쏠리고 있다"며 "시장은 경제 지표에 계속 집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새벽 2시 50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145.276엔, 유로·달러 환율은 1.14818달러,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7.1928위안을 기록했습니다.
엔·원 재정 환율은 전날 대비 0.40% 내린 938.22원을 기록했고, 위안·원 환율은 0.19% 떨어진 189.44원을 가리켰습니다.
달러·원 환율 장중 고점은 1,374원, 저점은 1,359원이었으며 변동 폭은 15원이었습니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 외국환 중개와 한국 자금 중개 양사를 합쳐 156억 7,700만 달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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