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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 발표 후 처음으로 영국과의 무역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가 열린 캐나다에서 만나 양국 간 무역 협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이 협상이 양국에 공정하고 많은 일자리와 수입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고, 스타머는 "자동차 관세와 항공우주에 대한 합의를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정 체결로 미국은 연간 영국산 자동차 10만 대에 25% 대신 10%의 관세율을 적용하게 되고, 양국의 다른 상품에 대한 관세도 대폭 내려갈 전망입니다.
미국은 철강·알루미늄 제품 관세 면제 물량은 앞으로 영국과의 논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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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정 체결로 미국은 연간 영국산 자동차 10만 대에 25% 대신 10%의 관세율을 적용하게 되고, 양국의 다른 상품에 대한 관세도 대폭 내려갈 전망입니다.
미국은 철강·알루미늄 제품 관세 면제 물량은 앞으로 영국과의 논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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