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 G7 참여 반대 안 해...러 쫓아낸 건 큰 실수"

트럼프 "중국 G7 참여 반대 안 해...러 쫓아낸 건 큰 실수"

2025.06.17. 오전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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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 회의체에 중국이 참여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캐나다에서 열리고 있는 G7 회의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회담에 앞서 중국의 G7 참여에 대한 질문에 나쁜 아이디어는 아니라며 개의치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G7은 러시아가 빠지기 전까지 G8이었다며 러시아를 그룹에서 제외한 것은 매우 큰 실수였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강제 병합 이후인 지난 2014년 3월 G8 회원국 자격이 정지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에 대해서는 이란은 이 전쟁에서 이기고 있지 않다고 말하겠다며 너무 늦기 전에 즉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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