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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부에서 100m 길이의 철제 다리가 무너져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후,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인드라야니강에 건설된 철교가 갑자기 무너져 최소한 2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매체는 사고 당시, 관광객 등 수십 명이 다리 위에 있었고, 여러 명이 강물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사고가 난 지역엔 최근 폭우가 내려 강물이 불어난 상태였지만, 사고 당시엔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무너진 다리는 1992년 건설됐으며, 9개의 시멘트 기둥에 철제 구조물이 얹힌 형태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최근 수년간 교량 상태에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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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다리는 1992년 건설됐으며, 9개의 시멘트 기둥에 철제 구조물이 얹힌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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