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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이민자 구금 시설에서 수감자 4명이 탈출해 2명은 체포됐지만, 2명은 여전히 도주 중이라고 FBI가 밝혔습니다.
지난주 뉴저지주 뉴어크의 델라니홀(Delaney Hall) 구금 시설에서 불법 체류자 남성 4명이 벽을 뚫고 주차장을 통해 탈출했다고 미 국토안보부가 전했습니다.
FBI는 조엘 산도발-로페즈와 조안 카스타네다-로자다를 체포했고, 프랭클린 바티스타-레이에스와 안드레스 피네다-모골론은 쫓고 있다며 만 달러씩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이들 4명은 온두라스와 콜롬비아 출신으로 모두 뉴저지와 뉴욕시에서 불법 권총 소지와 주거 침입, 절도, 폭행, 테러 위협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력이 있습니다.
델라니홀은 올해 들어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과 트럼프 행정부가 갈등을 빚었던 시설로 민주당 측은 이 시설에 더 많은 감독과 투명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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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는 조엘 산도발-로페즈와 조안 카스타네다-로자다를 체포했고, 프랭클린 바티스타-레이에스와 안드레스 피네다-모골론은 쫓고 있다며 만 달러씩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이들 4명은 온두라스와 콜롬비아 출신으로 모두 뉴저지와 뉴욕시에서 불법 권총 소지와 주거 침입, 절도, 폭행, 테러 위협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력이 있습니다.
델라니홀은 올해 들어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과 트럼프 행정부가 갈등을 빚었던 시설로 민주당 측은 이 시설에 더 많은 감독과 투명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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