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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이스라엘이 이란과 핵시설을 정당한 이유 없이 공격해 중동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켰다고 규탄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현지시간 13일 성명에서 "유엔 회원국이자 주권 국가인 이란과 그 국민, 평화로운 도시들, 핵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정당한 이유 없는 군사 공격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유엔 헌장과 국제법 규범을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란 핵 문제는 무력으로 해결될 수 없고 평화적, 정치적, 외교적 방법으로만 보장될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 도발로 인한 모든 결과의 책임은 이스라엘 지도부에 돌아갈 것"이라며 이스라엘이 긴장을 더욱 높이는 결정을 의도적으로 선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에 극도의 우려를 표한다며 "모든 당사국은 자제력을 발휘해 상황이 더욱 악화하는 것을 막고 이 지역에서 전면전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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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유엔 헌장과 국제법 규범을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란 핵 문제는 무력으로 해결될 수 없고 평화적, 정치적, 외교적 방법으로만 보장될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 도발로 인한 모든 결과의 책임은 이스라엘 지도부에 돌아갈 것"이라며 이스라엘이 긴장을 더욱 높이는 결정을 의도적으로 선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에 극도의 우려를 표한다며 "모든 당사국은 자제력을 발휘해 상황이 더욱 악화하는 것을 막고 이 지역에서 전면전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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