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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대이란 선제공격으로 중동 각국의 하늘길이 잠정 폐쇄됐습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은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됐다고 현지시간 13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엘알항공, 이스라에어 등 주요 항공사들도 이스라엘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고 자사 항공기를 텔아비브 공항에서 국외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와 요르단 등 인접국 역시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영공을 폐쇄했습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이란 외에 이라크·요르단· 레바논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취소했습니다.
우회와 회항 조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란 영공을 통과하는 유럽과 북미노선을 운항하는 에어인디아는 뉴욕·밴쿠버·시카고 등에서 이륙한 항공편이 우회하거나 회항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루프트한자는 당분간 이란·이라크·이스라엘 영공을 피해 항공 노선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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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와 요르단 등 인접국 역시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영공을 폐쇄했습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이란 외에 이라크·요르단· 레바논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취소했습니다.
우회와 회항 조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란 영공을 통과하는 유럽과 북미노선을 운항하는 에어인디아는 뉴욕·밴쿠버·시카고 등에서 이륙한 항공편이 우회하거나 회항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루프트한자는 당분간 이란·이라크·이스라엘 영공을 피해 항공 노선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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