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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과 통화한 뒤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가 양국 산업에 모두 이익이 될 거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알라 총리는 오늘(11일) 자신의 SNS에 이 대통령과 통화하는 사진을 올리고 "원자력 협력이 양국 관계의 초석이 됐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협력, 특히 두코바니 원전 건설과 관련한 논의에 중점을 뒀다며 양국 간 경제 교류 심화와 유럽, 한반도의 안보 문제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에게 대선에서 승리하고 정치적 위기를 성공적으로 수습한 데 대해 축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피알라 총리는 체코전력공사(CEZ) 산하 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EDU Ⅱ)의 신규 원전 프로젝트를 지휘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체코 최고행정법원이 본안소송 판결 때까지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전 계약을 금지하는 가처분 결정을 취소하자마자 피알라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어 최종 계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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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대통령에게 대선에서 승리하고 정치적 위기를 성공적으로 수습한 데 대해 축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피알라 총리는 체코전력공사(CEZ) 산하 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EDU Ⅱ)의 신규 원전 프로젝트를 지휘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체코 최고행정법원이 본안소송 판결 때까지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전 계약을 금지하는 가처분 결정을 취소하자마자 피알라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어 최종 계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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