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영국 런던에서 진행 중인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뉴욕 유가는 3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71달러(1.10%) 오른 배럴당 65.29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 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57달러(0.86%) 상승한 67.04달러에 마감하며 지난 4월 2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에너지 자문 업체 리터 부시 앤 어소시에이츠는 "미국과 중국이 관세에 대해 논의를 벌이면서 매도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IG 마켓은 "이번 협상이 중국발 경제 지표의 부정적 영향을 일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71달러(1.10%) 오른 배럴당 65.29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 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57달러(0.86%) 상승한 67.04달러에 마감하며 지난 4월 2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에너지 자문 업체 리터 부시 앤 어소시에이츠는 "미국과 중국이 관세에 대해 논의를 벌이면서 매도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IG 마켓은 "이번 협상이 중국발 경제 지표의 부정적 영향을 일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