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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 장관은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 등을 태운 구호 선박이 가자지구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을 거라고 다짐했습니다.
카츠 장관은 현지 시간 8일 SNS에 성명을 올려 "'증오 선단' 매들린호가 가자지구 해안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을 이스라엘군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툰베리를 반유대주의자로 지칭하면서, 하마스 선전가들과 함께 돌아가야 할 거라며, 가자에 도착할 수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해상과 공중, 지상에서 가자지구 봉쇄를 뚫으려 하거나 테러조직을 지원하려는 모든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일 이탈리아 남부 카타니아에서 분유와 기저귀, 밀가루, 쌀 등을 싣고 가자지구를 향해 출항한 자유선단연합 범선 매들린호는 7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연안을 지났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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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츠 장관은 현지 시간 8일 SNS에 성명을 올려 "'증오 선단' 매들린호가 가자지구 해안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을 이스라엘군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툰베리를 반유대주의자로 지칭하면서, 하마스 선전가들과 함께 돌아가야 할 거라며, 가자에 도착할 수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해상과 공중, 지상에서 가자지구 봉쇄를 뚫으려 하거나 테러조직을 지원하려는 모든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일 이탈리아 남부 카타니아에서 분유와 기저귀, 밀가루, 쌀 등을 싣고 가자지구를 향해 출항한 자유선단연합 범선 매들린호는 7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연안을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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