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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제2 도시 하르키우에 하루 2차례나 러시아의 대대적인 폭격이 이어지면서 최소 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밤부터 7일 아침 사이 러시아가 수십 대의 드론과 미사일, 유도폭탄으로 하르키우를 공격해 최소 3명이 숨지고 신생아와 14살 소녀를 포함해 21명이 다쳤습니다.
이호르 테레호우 하르키우 시장은 아파트 건물 18채와 주택 13채가 파손됐다며 "전면전 개시 이후 가장 강력한 공격"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군은 7일 저녁 또다시 하르키우를 향해 유도 폭탄을 퍼부었고, 이 공격으로 1명이 숨지고 40명이 부상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1일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군기지 기습 공격에 대한 보복을 공언한 뒤 연일 우크라이나에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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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은 7일 저녁 또다시 하르키우를 향해 유도 폭탄을 퍼부었고, 이 공격으로 1명이 숨지고 40명이 부상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1일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군기지 기습 공격에 대한 보복을 공언한 뒤 연일 우크라이나에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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