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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이 타이완과 연계된 해커 20명에게 현상금을 내걸고 공개수배에 나섰습니다.
중국 남부 광둥성 광저우 공안국은 사이버 공격 가담 용의자 20명의 얼굴과 신상을 공개하고, 체포에 협조하거나 의미 있는 단서를 제공하면 1만 위안, 약 19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안 당국은 광저우의 한 IT 회사로부터 사이버 공격 신고를 받아 수사한 결과 타이완 집권당 민진당이 사이버 공격 활동을 지휘하고 실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외 선전 매체 환구시보는 타이완 해커 조직이 중국 본토 10여 개 성(省)의 주요 네트워크 시스템 1천여 곳에 사이버 공격을 감행해 각종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도 확인됐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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