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초고령 사회인 일본에서 지난해 실종 신고된 치매 환자가 만8천여 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491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찰청은 지난해 1년 동안 실종 신고가 접수된 치매 환자는 만8천12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집계를 시작한 2012년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한 2023년의 만 9천33명보다는 918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지난해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491명 가운데 382명은 실종 장소에서 5km 이내 지역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망 장소는 하천이나 하천 주변이 1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수로·도랑 79명, 숲 71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일본 경찰청은 지난해 1년 동안 실종 신고가 접수된 치매 환자는 만8천12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집계를 시작한 2012년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한 2023년의 만 9천33명보다는 918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지난해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491명 가운데 382명은 실종 장소에서 5km 이내 지역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망 장소는 하천이나 하천 주변이 1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수로·도랑 79명, 숲 71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