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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국방부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정책을 담당하는 차관보에 한국계를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일 미 의회 상원에 존 노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를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에 지명한다고 통보했습니다.
인도·태평양 안보 차관보는 지역의 안보 정책과 전략을 담당하는 자리로 노 부차관보는 전임 바이든 행정부의 일라이 래트너 전 차관보가 정권 교체 후 물러난 이후 차관보 대행직을 수행해왔습니다.
인도·태평양 안보 차관보가 담당하는 국가에는 중국과 타이완, 한국, 일본, 북한,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이 포함됩니다.
스탠퍼드대 로스쿨 출신인 노 부차관보는 변호사와 연방 검사로 근무하고 미 육군 장교로 아프가니스탄에서 보병 소대를 이끌기도 했으며 미 하원 중국특위에서 일한 경력이 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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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태평양 안보 차관보가 담당하는 국가에는 중국과 타이완, 한국, 일본, 북한,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이 포함됩니다.
스탠퍼드대 로스쿨 출신인 노 부차관보는 변호사와 연방 검사로 근무하고 미 육군 장교로 아프가니스탄에서 보병 소대를 이끌기도 했으며 미 하원 중국특위에서 일한 경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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