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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 한국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며 정권 교체와 상관없이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번 한국의 새 정권 탄생 이후 한일 관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의 전략 환경에서 한일,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일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한국 측과 의사소통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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