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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경을 봉쇄했던 북한이 이달 들어 잇따라 중국인 유학생들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은 2025학년도 중국 정부 장학금을 받은 유학생 62명이 지난 27일 항공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북한 교육성과 김일성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관계자들이 공항에 나와 유학생들을 맞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사관 측은 2020년 초 코로나19 유행 이후 두 번째로 북한에 온 중국 국비 유학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중국인 국비 장학생 41명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평양에 도착했고, 중국인 자비 유학생 45명도 유학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북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닫아걸었던 국경을 지난해 다시 연 뒤 외국인의 방북은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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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일, 중국인 국비 장학생 41명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평양에 도착했고, 중국인 자비 유학생 45명도 유학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북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닫아걸었던 국경을 지난해 다시 연 뒤 외국인의 방북은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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