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 연방 국제 통상 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에 제동을 거는 판결을 내렸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는 우려 속에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17.03포인트, 0.28% 오른 42,215.73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23.62포인트, 0.4% 상승한 5,912.1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74.93포인트, 0.39% 오른 19,175.87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상호 관세 중단을 결정한 법원 판결로 위험 선호 심리가 확산했지만, 트럼프가 여러 가지 대응 수단을 갖고 있어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는 우려가 제기된 여파로 풀이됩니다.
시티 인덱스는 "지금 당장은 투자자들이 싫어하는 불확실성에서 잠시 숨을 돌릴 여지가 생겼지만, 상황이 쉽게 해소되지는 않을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17.03포인트, 0.28% 오른 42,215.73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23.62포인트, 0.4% 상승한 5,912.1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74.93포인트, 0.39% 오른 19,175.87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상호 관세 중단을 결정한 법원 판결로 위험 선호 심리가 확산했지만, 트럼프가 여러 가지 대응 수단을 갖고 있어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는 우려가 제기된 여파로 풀이됩니다.
시티 인덱스는 "지금 당장은 투자자들이 싫어하는 불확실성에서 잠시 숨을 돌릴 여지가 생겼지만, 상황이 쉽게 해소되지는 않을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