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서안 정착촌 22곳 건설 발표..."팔 국가 막아야"

이스라엘, 서안 정착촌 22곳 건설 발표..."팔 국가 막아야"

2025.05.29. 오후 9: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스라엘 정부가 요르단강 서안에 유대인 정착촌 22곳을 추가로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예루살렘포스트 등이 현지시각 29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와 재무부는 공동성명에서 "새 정착촌은 장기적인 전략적 비전에 따라 조성되며, 이스라엘의 이 지역 장악을 강화하고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착촌 건설 대상 지역에는 2005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정착촌 21곳을 모두 철수할 때 함께 유대인을 퇴거했던 호메시, 사누르 등 서안의 옛 정착촌 2곳이 포함됐습니다.

또 기존에 정착촌이 없던 요르단계곡 국경 지대에도 새로운 유대인 정착촌 4곳이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