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주요 국립대, 미 연구자 유치 경쟁에 합류

일 주요 국립대, 미 연구자 유치 경쟁에 합류

2025.05.29.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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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구예산 삭감 등에 따라 미국 탈출을 모색하는 연구자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에 일본 주요 국립대도 뛰어들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오사카대는 미국 연구자 100명을 받아들일 체제를 정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연구자 유치와 관련해 구체적인 수치를 목표로 제시한 일본 대학은 오사카가 처음입니다.

또 도후쿠대는 이번 달 안에만 미국 스탠퍼드 대 등에서 연구자 180명과 접촉하는 등 현지 채용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내년 3월까지 연구자 여러 명 이상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교토대도 미국에 있는 젊은 연구자 유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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