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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은 유럽연합이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현지시간 23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주로 아시아 국가를 담당하고 있는데 매우 흥미로운 제안들을 하거나 성실하게 협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EU와의 대화에 아무 진전이 없다며 오는 6월 1일부터 EU에 대해 50% 관세를 제안한다고 말한 데 대해 베센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이 EU를 서두르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EU는 집단행동의 문제를 안고 있다면서 회원국들은 EU가 무엇을 협상하는지조차 모르고 있다는 반응을 듣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으로 무역 협상을 타결할 국가가 어디냐는 질문에 베센트 장관은 인도와 협상이 많이 진전됐고, 18개의 중요한 교역 파트너 가운데 EU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매우 성실하게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상호관세 유예 시한인 7월 8일 이후에도 협상이 계속되냐는 질문에는 90일 유예 기간 종료에 다가가면서 더 많은 합의를 발표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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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EU와의 대화에 아무 진전이 없다며 오는 6월 1일부터 EU에 대해 50% 관세를 제안한다고 말한 데 대해 베센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이 EU를 서두르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EU는 집단행동의 문제를 안고 있다면서 회원국들은 EU가 무엇을 협상하는지조차 모르고 있다는 반응을 듣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으로 무역 협상을 타결할 국가가 어디냐는 질문에 베센트 장관은 인도와 협상이 많이 진전됐고, 18개의 중요한 교역 파트너 가운데 EU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매우 성실하게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상호관세 유예 시한인 7월 8일 이후에도 협상이 계속되냐는 질문에는 90일 유예 기간 종료에 다가가면서 더 많은 합의를 발표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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