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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산하 웨이모가 새너제이를 포함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공시설위원회(CPUC)가 웨이모가 더 넓은 지역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운행을 허가받기 위해 제출한 승객 안전 계획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남부와 새너제이 거의 모든 지역에서 완전 자율주행 상업용 호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공공 시설위원회가 승인했다"며 환영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단기적으론 서비스 운영에 변화를 가져오지 않겠지만, 앞으로 더 많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웨이모 원(웨이모 서비스 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웨이모가 자율주행 서비스 지역을 계속 넓혀감에 따라 캘리포니아주 당국은 자율주행차 테스트 등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알파벳은 웨이모가 현재 미국에서 주당 25만 건 이상의 유료 로보 택시 운행을 제공하고 있다고 지난달 밝혔습니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는 지난달 30일 웨이모와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기본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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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남부와 새너제이 거의 모든 지역에서 완전 자율주행 상업용 호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공공 시설위원회가 승인했다"며 환영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단기적으론 서비스 운영에 변화를 가져오지 않겠지만, 앞으로 더 많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웨이모 원(웨이모 서비스 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웨이모가 자율주행 서비스 지역을 계속 넓혀감에 따라 캘리포니아주 당국은 자율주행차 테스트 등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알파벳은 웨이모가 현재 미국에서 주당 25만 건 이상의 유료 로보 택시 운행을 제공하고 있다고 지난달 밝혔습니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는 지난달 30일 웨이모와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기본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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