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가 소폭의 오름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32% 오른 42,792.07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09%와 0.02% 올랐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 발표된 신용등급 강등 여파 속에 약세로 출발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결국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재정 적자 문제가 이미 알려진 상황에서 무디스의 보고서가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여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4월에도 큰 폭으로 하락하며 부진한 경기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에 따르면, 4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1% 하락한 99.4를 기록해 5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에너지는 1.55% 하락했습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는 0.9포인트, 5.22% 오른 18.14를 기록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32% 오른 42,792.07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09%와 0.02% 올랐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 발표된 신용등급 강등 여파 속에 약세로 출발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결국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재정 적자 문제가 이미 알려진 상황에서 무디스의 보고서가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여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4월에도 큰 폭으로 하락하며 부진한 경기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에 따르면, 4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1% 하락한 99.4를 기록해 5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에너지는 1.55% 하락했습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는 0.9포인트, 5.22% 오른 18.14를 기록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