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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자신이 직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13일 방영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세부 내용을 결론짓기 위해 시 주석을 직접 상대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그게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영국과의 협상에서는 타결이 임박한 상황에서 돼지고기와 에탄올에서 양보를 더 얻어내기 위해 자신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직접 통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과 중국은 12일 서로 부과한 관세를 일단 90일간 대폭 낮추고 이 유예 기간에 협상을 이어간다는 내용의 합의를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중국과 매우 강한 합의의 윤곽을 잡았고, 협상을 타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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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게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영국과의 협상에서는 타결이 임박한 상황에서 돼지고기와 에탄올에서 양보를 더 얻어내기 위해 자신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직접 통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과 중국은 12일 서로 부과한 관세를 일단 90일간 대폭 낮추고 이 유예 기간에 협상을 이어간다는 내용의 합의를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중국과 매우 강한 합의의 윤곽을 잡았고, 협상을 타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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