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 13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를 향해 거듭 금리 인하를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계정에 "인플레이션은 없고, 휘발유와 에너지, 식료품 그리고 사실상 다른 모든 것의 가격이 내려갔다"고 적은 뒤 "연준은 유럽과 중국처럼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발표가 나오자 재차 연준을 압박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향해 "'너무 늦는 파월'에게 뭐가 문제일까. 번영할 준비가 된 미국에 불공평한 거 아닌가"라고 지적한 뒤 "그냥 모든 것을 일어나게 놔두라. 아름다운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계정에 "인플레이션은 없고, 휘발유와 에너지, 식료품 그리고 사실상 다른 모든 것의 가격이 내려갔다"고 적은 뒤 "연준은 유럽과 중국처럼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발표가 나오자 재차 연준을 압박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향해 "'너무 늦는 파월'에게 뭐가 문제일까. 번영할 준비가 된 미국에 불공평한 거 아닌가"라고 지적한 뒤 "그냥 모든 것을 일어나게 놔두라. 아름다운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