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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는 구조조정을 통해 전체 인력의 3%를 감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S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 개편을 계속 진행 중"이라며 이번 인력 감축은 전체 부문과 직급, 지역에 걸쳐 단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MS의 전체 직원은 22만8천 명으로, 이번 구조조정으로 약 7천 명이 감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감원은 1만 명을 대상으로 했던 2023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MS는 지난 1월을 비롯해 매년 성과에 기반해 소규모 구조조정을 해오고 있는데, 이번 감원은 성과와는 무관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감원의 목적 중 하나는 "불필요한 관리 계층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관리직 구조를 축소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임을 시사했습니다.
MS는 지난 1분기에 700억7천만 달러의 매출과 3.46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습니다.
특히, 애저 매출은 33% 증가해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조사한 예상치 30.3%를 뛰어넘으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실적 발표 다음 날 주가는 8% 가까이 급등하며 상승세를 타면서 애플을 제치고 뉴욕 증시에서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섰습니다.
지난 12일 주가는 449.26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올해 최고가를 기록하고 역대 최고가인 지난해 7월의 467.56달러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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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감원은 1만 명을 대상으로 했던 2023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MS는 지난 1월을 비롯해 매년 성과에 기반해 소규모 구조조정을 해오고 있는데, 이번 감원은 성과와는 무관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감원의 목적 중 하나는 "불필요한 관리 계층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관리직 구조를 축소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임을 시사했습니다.
MS는 지난 1분기에 700억7천만 달러의 매출과 3.46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습니다.
특히, 애저 매출은 33% 증가해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조사한 예상치 30.3%를 뛰어넘으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실적 발표 다음 날 주가는 8% 가까이 급등하며 상승세를 타면서 애플을 제치고 뉴욕 증시에서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섰습니다.
지난 12일 주가는 449.26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올해 최고가를 기록하고 역대 최고가인 지난해 7월의 467.56달러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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