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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런던 사저에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BBC 등 영국 언론은 현지 시각 12일 새벽 1시쯤 런던 북부 켄티시 타운에 있는 스타머 총리 소유의 주택에 불이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출동한 소방대가 30분 내로 불길을 잡았으며 현관 입구 일부가 파손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대테러팀도 수사에 참여 중입니다.
이 주택은 스타머 총리가 지난해 7월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 입주하기 전까지 지냈던 곳으로, 현재 임대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4월에는 친팔레스타인 활동가 3명이 이 주택 외벽에 붉은색 손바닥 자국이 가득 찍힌 현수막을 내건 혐의로 체포돼 기소된 바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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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대테러팀도 수사에 참여 중입니다.
이 주택은 스타머 총리가 지난해 7월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 입주하기 전까지 지냈던 곳으로, 현재 임대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4월에는 친팔레스타인 활동가 3명이 이 주택 외벽에 붉은색 손바닥 자국이 가득 찍힌 현수막을 내건 혐의로 체포돼 기소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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