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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회담을 주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튀르키예 대통령실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현지 시각 1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중단된 회담을 이스탄불에서 재개하자는 푸틴의 제안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또 평화를 이룰 기회의 창이 열렸다며 포괄적인 휴전을 달성하면 평화 회담에 필요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렘린궁도 성명을 통해, 에르도안 대통령이 통화에서 러시아의 제안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다며 튀르키예는 지속 가능한 평화 달성을 위한 협상을 실행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크라이나 당국에 오는 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협상을 재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 제안이 긍정적인 신호라면서도 30일간 휴전에 먼저 응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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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대통령은 또 평화를 이룰 기회의 창이 열렸다며 포괄적인 휴전을 달성하면 평화 회담에 필요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렘린궁도 성명을 통해, 에르도안 대통령이 통화에서 러시아의 제안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다며 튀르키예는 지속 가능한 평화 달성을 위한 협상을 실행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크라이나 당국에 오는 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협상을 재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 제안이 긍정적인 신호라면서도 30일간 휴전에 먼저 응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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