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과 좋은 회담...많은 것 논의하고 합의"

트럼프 "중국과 좋은 회담...많은 것 논의하고 합의"

2025.05.11. 오전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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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에서 있었던 미중 관세 협상과 관련해 "중국과 좋은 회담을 가졌고 많은 것이 논의됐으며 합의됐다"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트루스 소셜에 "중국과 미국 모두를 위해 중국이 미국 비즈니스에 개방되기를 원하고 큰 진전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친근하지만 건설적인 방식으로 협상된 완전한 재설정"이라고 미중 회담을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지만 구체적인 회담의 내용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미중 대표단은 스위스 제네바 현지시간 11일에 관세 협상을 재개합니다.

앞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양국 대표단은 스위스 유엔 대사 관저에서 현지시간 10일 오전 10시부터 10시간 넘게 회담을 진행한 끝에 첫날 회의를 마쳤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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