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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과 무력 충돌을 벌이는 인도가 넷플릭스와 같은 OTT 업체들에게 파키스탄에서 제작된 콘텐츠 송출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힌두스탄타임스 등은 인도 정보방송부가 성명을 통해 "국가 안보를 위해 인도 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OTT 플랫폼과 미디어 스트리밍 플랫폼, 중개 사업자들에게 구독 여부와 관계없이 파키스탄에서 만들어진 드라마나 영화, 노래, 팟캐스트 등 미디어 콘텐츠 제공을 즉시 중단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대상은 넷플릭스와 디즈니,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유료 구독 기반 플랫폼뿐 아니라 무료 플랫폼도 포함됩니다.
정보방송부는 파키스탄 콘텐츠가 "인도의 통합성과 완전성, 방위, 안보, 주권을 위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인도 정보기술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소셜미디어 엑스는 "인도 정부로부터 8천 개 이상의 계정을 차단하라는 행정 명령을 받았는데 이 명령 중 상당수는 정당성이나 명확한 증거 없이 발령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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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방송부는 파키스탄 콘텐츠가 "인도의 통합성과 완전성, 방위, 안보, 주권을 위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인도 정보기술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소셜미디어 엑스는 "인도 정부로부터 8천 개 이상의 계정을 차단하라는 행정 명령을 받았는데 이 명령 중 상당수는 정당성이나 명확한 증거 없이 발령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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