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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행정부가 전 세계 교역국을 상대로 한 관세 정책 발표 이후 처음으로 영국과 무역협상을 타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오전 백악관 집무실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화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영국과 무역 협상 타결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합의로 미국산 소고기와 에탄올에 대한 접근성이 증가했다고 강조하고 영국은 비관세 장벽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타머 영국 총리는 이번 협의는 미국과 영국 역사에 대한 헌사라며 무역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일 상호관세를 발표한 뒤 국가별로 차등 부과한 관세에 대해서는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대해 시행을 90일 동안 유예한 뒤 협상에 착수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인도, 이스라엘과의 합의 타결을 앞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베센트 재무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오는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중국의 허리펑 부총리와 만나 첫 관세 협상을 시작합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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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머 영국 총리는 이번 협의는 미국과 영국 역사에 대한 헌사라며 무역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일 상호관세를 발표한 뒤 국가별로 차등 부과한 관세에 대해서는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대해 시행을 90일 동안 유예한 뒤 협상에 착수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인도, 이스라엘과의 합의 타결을 앞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베센트 재무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오는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중국의 허리펑 부총리와 만나 첫 관세 협상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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