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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정책과 관련한 지지율이 집권 1기를 포함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또 나왔습니다.
로이터가 미국 성인 4천3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37%가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용을 지지한다고 답해 취임 직후 42%보다 5%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집권 1, 2기를 통틀어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또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을 우려한다는 응답이 각각 76%와 87%가 나왔고, 응답자 56%는 트럼프의 경제 재편 행보가 너무 변덕스럽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응답자 87%가 주식시장에 대해 우려한다고 답했고, 52%는 트럼프 정책으로 은퇴 후 삶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로이터가 발표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전반에 대한 지지도는 42%로 경제 지지율보다는 높았지만 역시 백악관 복귀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일 공개된 CNBC 방송의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의 경제 분야 국정 수행 지지율은 43%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 55%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CNBC는 트럼프의 경제 운용에 대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에 미치지 못한 건 집권 1, 2기를 통틀어 처음이라고 집계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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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집권 1, 2기를 통틀어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또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을 우려한다는 응답이 각각 76%와 87%가 나왔고, 응답자 56%는 트럼프의 경제 재편 행보가 너무 변덕스럽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응답자 87%가 주식시장에 대해 우려한다고 답했고, 52%는 트럼프 정책으로 은퇴 후 삶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로이터가 발표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전반에 대한 지지도는 42%로 경제 지지율보다는 높았지만 역시 백악관 복귀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일 공개된 CNBC 방송의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의 경제 분야 국정 수행 지지율은 43%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 55%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CNBC는 트럼프의 경제 운용에 대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에 미치지 못한 건 집권 1, 2기를 통틀어 처음이라고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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