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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의 석유 사업체를 겨냥해 새로운 제재를 가하면서 원유 공급 우려로 뉴욕 유가가 2% 가까이 올랐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다음 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23달러, 1.95% 뛴 배럴당 64.3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도 6월 인도분이 1.18달러, 1.78% 오르며 배럴당 67.44달러에 마무리됐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란의 액화 석유 가스와 원유 운송 기업 네트워크를 표적으로 새로운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란 핵 프로그램을 두고 이란과의 회담에 진전을 이뤄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미국의 이란 석유 산업에 대한 신규 제재로 공급 부담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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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이란의 액화 석유 가스와 원유 운송 기업 네트워크를 표적으로 새로운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란 핵 프로그램을 두고 이란과의 회담에 진전을 이뤄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미국의 이란 석유 산업에 대한 신규 제재로 공급 부담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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