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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미지급 임금을 요구하고 있는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PSG의 계좌에서 5천5백만 유로 우리 돈 812억 원을 압류했습니다.
AFP 통신은 음바페의 법률 대리인단이 현지 시간 10일 법원의 승인을 받아 PSG 계좌를 동결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리인단은 파리 법원에 정식 소송도 제기해 첫 심리가 다음 달 26일로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해 PSG와의 계약이 끝나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음바페는 보너스와 임금 등 5천5백만 유로를 받지 못했다며 프랑스 프로축구리그(LFP)의 법률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PSG는 음바페가 자유계약(FA) 신분으로 PSG를 떠날 경우 이 금액을 포기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보너스와 임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맞섰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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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PSG는 음바페가 자유계약(FA) 신분으로 PSG를 떠날 경우 이 금액을 포기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보너스와 임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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