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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외국인에게 개방한 라선 경제특구 관광 프로그램을 돌연 중단했다고 AFP가 여행사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부터 서방 관광객들에게 라선 관광 상품을 판매해 온 여행사들은 이들 여행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중단됐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여행사 '영 파이어니어 투어'는 라선 관광 중단 통보를 받았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고, '고려 투어' 관계자도 라선이 임시 폐쇄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라선에 체류하고 있는 관광객들은 계획대로 여행을 마칠 거라고 고려투어 측은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이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국경을 폐쇄한 지 5년 만에 외국인 입국을 허용하면서 여러 서방 관광객들이 관심을 보였고, 소셜 미디어나 언론을 통해 체험담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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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라선에 체류하고 있는 관광객들은 계획대로 여행을 마칠 거라고 고려투어 측은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이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국경을 폐쇄한 지 5년 만에 외국인 입국을 허용하면서 여러 서방 관광객들이 관심을 보였고, 소셜 미디어나 언론을 통해 체험담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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