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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는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에 있는 태즈먼 해에서 중국 해군 함대가 실사격 훈련을 벌였다며 항공사들에 해당 해역을 우회하라고 경고했습니다.
페니 웡 외무장관은 이같이 밝혔으며, 일부 국제선 항공편이 실제로 우회했다고 호주 ABC 방송은 보도했습니다.
웡 장관은 중국 측에 해군 훈련, 특히 실사격 훈련에 대한 사전 통보와 투명성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함대가 훈련을 벌일 경우 인근 선박과 항공기에 미리 통보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호주 군 당국은 장카이급 호위함과 렌하이급 구축함, 후치급 군수지원함 등 3척으로 구성된 중국 함대가 지난주 호주 북동부 해역에 진입해 남하하는 것을 포착하고 계속 감시해 왔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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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함대가 훈련을 벌일 경우 인근 선박과 항공기에 미리 통보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호주 군 당국은 장카이급 호위함과 렌하이급 구축함, 후치급 군수지원함 등 3척으로 구성된 중국 함대가 지난주 호주 북동부 해역에 진입해 남하하는 것을 포착하고 계속 감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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