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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두 번째 대통령직 임기를 시작하는 가운데 트럼프의 측근이 트럼프가 오는 2028년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책사로 불리는 스티브 배넌은 지난 15일 뉴욕에서 열린 행사에서 "트럼프가 2028년에도 다시 대선 출마를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미국 헌법은 2번 이상 대통령에 선출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트럼프의 경우 연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 번 더 출마할 수 있다는 논리를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1951년 비준된 미국의 수정헌법 22조에 명시된 '누구도 대통령직에 두 번 이상 선출될 수 없다'는 조항은 연임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된다는 것이 일반적 해석입니다.
트럼프는 그동안 2028년 출마 여부와 관련해 출마가 불가하다고 말했지만, 사적으로는 3선 도전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여러 차례 해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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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헌법은 2번 이상 대통령에 선출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트럼프의 경우 연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 번 더 출마할 수 있다는 논리를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1951년 비준된 미국의 수정헌법 22조에 명시된 '누구도 대통령직에 두 번 이상 선출될 수 없다'는 조항은 연임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된다는 것이 일반적 해석입니다.
트럼프는 그동안 2028년 출마 여부와 관련해 출마가 불가하다고 말했지만, 사적으로는 3선 도전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여러 차례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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