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 공격 9일째인 현지 시간 14일 여러 방면에서 1∼2㎞를 더 진격했고 러시아 군인 100여 명을 생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번 공격이 국경지대를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완충지대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 5월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에 대한 총공세에 나설 때 같은 논리의 주장을 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점령지 내 민간인 대피와 구호물자 지원을 보장하고, 군정 실시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전날 러시아 영토 1,040㎢를 점령하고 마을 74곳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현지 시간 12일 기준 우크라이나군이 40㎞ 전선을 따라 12㎞까지 진입했다고 밝혔는데, 우크라이나가 주장하는 면적의 절반 정도입니다.
AFP통신은 전날 미국 전쟁연구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양측이 주장하는 넓이의 중간 정도인 약 800㎢를 우크라이나가 장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우크라이나는 이번 공격이 국경지대를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완충지대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 5월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에 대한 총공세에 나설 때 같은 논리의 주장을 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점령지 내 민간인 대피와 구호물자 지원을 보장하고, 군정 실시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전날 러시아 영토 1,040㎢를 점령하고 마을 74곳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현지 시간 12일 기준 우크라이나군이 40㎞ 전선을 따라 12㎞까지 진입했다고 밝혔는데, 우크라이나가 주장하는 면적의 절반 정도입니다.
AFP통신은 전날 미국 전쟁연구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양측이 주장하는 넓이의 중간 정도인 약 800㎢를 우크라이나가 장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