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하니예, 7㎏ 탄두 단거리 발사체로 암살돼"

이란 혁명수비대 "하니예, 7㎏ 탄두 단거리 발사체로 암살돼"

2024.08.03. 오후 8: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란혁명수비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일인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공격한 수단이 단거리 발사체라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이 하니예 암살 방법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은 건 지난달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암살된 지 사흘 만에 처음입니다.

혁명수비대는 성명에서 "이번 테러는 하니예가 머문 거처 외부에서 탄두 약 7㎏를 실은 단거리 발사체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숙소에 설치된 폭발물에 숨졌다는 최근 서방 매체들의 보도와 상반되는 내용이라 주목됩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